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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본 자료는 BYD 글로벌 본사가 발표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덴자(DENZA), 유럽 시장에 플래그십 Z9GT 출시… 9분 만에 97% 충전
BYD그룹의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덴자(DENZA)가 유럽 시장 진출을 이끌 첫 모델로 플래그십 슈팅브레이크 ‘Z9GT’를 선보였다. Z9GT는 첨단 e³ 플랫폼과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플래시 충전(FLASH Charging)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600km의 전기 주행거리와 고성능을 제공하며, 순수전기차(EV)와 슈퍼 하이브리드 DM(Dual Mode)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Z9GT는 유려한 슈팅브레이크 차체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편안함과 혁신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했다. EV와 슈퍼 하이브리드 DM 모델을 함께 운영해 긴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장거리 주행 유연성을 각각 제공한다. 두 파워트레인에는 모두 BYD그룹의 플래시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중국 시장 기준 단일 커넥터에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제공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70%까지 5분, 10%에서 97%까지 9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영하 30℃의 혹한에서도 20%에서 97%까지 12분이면 충전할 수 있다. 덴자는 이를 ‘5분이면 준비, 9분이면 완충, 혹한에서는 3분 추가(Ready in 5, Full in 9, Cold Add 3)’라는 문구로 설명했다.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은 “Z9GT는 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 감성적인 주행 경험이 결합된 덴자의 진정한 정신을 보여준다”며 “중국을 넘어 유럽을 시작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는 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5분이면 준비, 9분이면 완충, 혹한에서는 3분 추가’라는 약속은 프리미엄 고객의 전동화 전환을 가로막던 마지막 장벽을 허물 것”이라며 “EV와 DM 모델을 함께 제공하는 것은 영감을 주는 기술, 짜릿한 성능,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정의하는 우아함이라는 덴자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플래시 충전·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유럽 도입
Z9GT에는 BYD그룹의 최신 파워트레인 기술인 플래시 충전과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된다.
플래시 충전은 중국 시장 기준 단일 커넥터에서 최대 1,500kW의 출력을 구현해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에 가까운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Z9GT는 배터리 잔량 10%에서 70%까지 5분, 10%에서 97%까지 9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충전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영하 30℃에서도 20%에서 97%까지 12분 만에 충전한다.
이 기술은 BYD그룹이 자체 개발한 플래시 충전소와 6년간 연구개발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BYD는 일반적으로 빠른 충전과 높은 에너지 밀도가 상충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5% 높이면서 충전 속도도 크게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 안전성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플래시패스(FlashPass) 이온 운송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양극과 전해질, 음극의 세 가지 핵심 혁신으로 구성된다.
‘플래시 릴리스(Flash-Release)’ 양극은 방향성을 고려한 다단계 입자 크기 구조를 적용해 높은 밀도로 입자를 배치하면서 빠른 리튬 이온 방출을 가능하게 한다. ‘플래시 플로우(Flash-Flow)’ 전해질은 AI 기반 정밀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높은 이온 전도도와 빠른 이동성을 구현한다. ‘플래시 인터컬레이트(Flash-Intercalate)’ 음극은 다차원 리튬 삽입 지점 구조를 적용해 360° 3차원 방향에서 빠른 리튬 이온 삽입을 지원한다.
이들 기술은 배터리 내부 저항을 크게 줄여 열 발생을 원천적으로 낮춘다. 음극에는 고처리량 전극 재구성 기술과 전극 면에 수직으로 정렬한 흑연 입자를 적용해 리튬 이온 이동 저항을 줄이고 빠른 삽입을 가능하게 했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구성요소인 고체전해질계면(SEI)층도 새롭게 설계됐다. 분자 단위 엔지니어링과 거시적 구조 최적화를 통해 이온 전도성을 높일 만큼 얇으면서도 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밀도로 설계했다. ‘얇지만 강한’ 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동적 자가 복구 기술도 적용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세계 최초로 플래시 충전과 못 관통 시험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500회의 플래시 충전 이후에도 열폭주나 연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4개 셀을 동시에 강제 단락한 열폭주 시험에서도 700℃를 넘는 환경에서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내구성도 높였다. 기존 블레이드 배터리보다 전체 용량 감소율을 2.5% 줄였다.
e³ 플랫폼, 프리미엄 전동화 성능 구현
Z9GT의 매력적인 차체 디자인 아래에는 덴자(DENZA) 브랜드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e³ 플랫폼이 자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플래시 충전(FLASH Charging) 기술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 및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 3모터 독립 구동
2) 후륜 듀얼 모터 독립 조향
3) 차량 모션 제어
4) 셀-투-바디(Cell-to-Body) 배터리-차체 통합 기술
5) DiSus-A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Z9GT EV는 0→100km/h 가속에 2.7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70km/h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313PS(230kW), 후륜 모터는 각각 422PS(310kW)를 내며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1,156PS(850kW)에 달한다.
EV 모델에는 122.49kWh 용량의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돼 WLTP 복합 기준 최대 600km를 주행한다.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EV 모델도 2026년 말 이전 유럽 시장에 추가될 예정이며, 최대 복합 주행거리는 800km에 이를 전망이다.
e³ 플랫폼은 배터리를 차량 구조에 통합하는 CTB(Cell-to-Body) 구조도 지원한다. 승객실 바닥이 배터리 상부 역할을 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강화한다. 덴자에 따르면 CTB 적용으로 차체 비틀림 강성은 32% 높아지고, 전면 충돌과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실내 침입률은 각각 15%, 35% 감소한다.
Z9GT DM은 전기모터 3개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결합한다. 가솔린 엔진은 주로 63.82kWh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776PS(570kW)다.
Z9GT DM은 순수전기 모델과 동일한 CTB 구조를 적용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솔린 엔진에 필요한 냉각과 배기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배터리와 차체를 통합했다.
가솔린 엔진 단독 최고출력은 173PS(127kW)이며, 63.82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해 WLTP 기준 최대 203km를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260km/h다.
DM 모델에도 플래시 충전이 적용돼 배터리 잔량 10%에서 70%까지 5분, 10%에서 97%까지 9분 만에 충전한다. 영하 30℃에서도 20%에서 97%까지 12분이 걸린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고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805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 운동 제어·독립 후륜 조향으로 민첩성 강화
Z9GT의 차량 운동 제어(VMC)는 제동과 서스펜션, 조향 등 차량의 모든 제어 가능한 액추에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신호 전달 시간은 최소 10밀리초로, 차량 움직임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한다.
고속 주행 중 타이어가 파열되는 상황도 감지해 수 밀리초 안에 정상 타이어의 토크와 동력 분배를 조절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차선을 인식하고 차량의 요 움직임을 줄여 안정성을 높인다. 덴자는 이 시스템이 최대 180km/h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파열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륜에는 좌우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조향하는 모터가 장착된다. VMC가 이를 제어해 좌우 후륜을 전륜과 독립적으로, 서로 각각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후륜은 세 가지 방식으로 움직인다.
동일 방향 조향에서는 두 후륜이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필요할 경우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최대 ±5° 조향해 회전반경을 크게 줄인다.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크랩 워킹’ 기능도 지원하며 최대 8.5° 각도로 이동할 수 있다.
‘토인(Toe-in)’ 모드에서는 두 후륜이 차량 중심 방향으로 움직여 특히 제동 시 횡방향 외란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 ‘토아웃(Toe-out)’ 모드에서는 두 바퀴가 바깥쪽으로 움직여 좁은 주차 공간이나 평행주차 때 차량이 전륜 축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전장 5,180mm의 EV와 5,195mm의 DM 모델 모두 최소 회전반경 5.35m를 구현했다.
주차 보조 기능도 강화했다. 차량이 주차 공간을 인식해 스스로 후진 주차할 수 있으며, 운전석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원격 제어 장치로 활용해 차량 밖에서도 주차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Z9GT에는 전후륜에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앞은 더블 위시본, 뒤는 5링크 구조이며, DiSus-A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두 가지 강성 설정을 빠르게 전환해 고속 코너링 성능과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을 함께 확보한다.
흐르는 실크에서 영감 얻은 외관 디자인
Z9GT는 우아함과 실용성을 함께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 디자인 디렉터의 지휘 아래 오페라 공연을 위한 저녁 외출부터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까지 어울리는 플래그십 GT로 설계됐다.
전면부에는 일출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선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기 위한 능동형 냉각 벤트도 적용했다. 전면 범퍼의 레이더와 주차 센서 등 기술 요소도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통합해 ‘적을수록 더 좋다’는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측면은 매끄러운 곡면과 강한 숄더 라인으로 구성됐다. 차체 대비 큰 휠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디자인팀이 추구하는 ‘황금 비율’을 구현한다. 사이드 스커트에서는 지면에 ‘웰컴 라이트 카펫’을 비춰 웅덩이 등 주변 노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차체 표면은 실크가 물체의 형태를 감싸며 흐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볼프강 에거는 “조각이나 덴자 Z9GT 같은 자동차를 실크로 덮은 뒤 같은 물체를 면직물로 덮으면 전혀 다르게 보인다”며 “실크는 자연스럽게 흐르며 차체를 덮지만 표면 아래 존재하는 본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후면부는 차체의 폭과 안정감을 강조한다. 모래시계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테일램프는 좌우 대칭을 이루며 전면부와 시각적 연결성을 갖는다. 리어 글라스 위에는 일체형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되며, 가변식 리어 윙은 하단 스포일러 역할을 한다. 두 장치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주행 중 차체를 낮춰 공기역학 효율과 주행 성능을 높인다.
리무진급 공간과 첨단 기술 결합한 실내
e³ 플랫폼의 CTB 구조는 Z9GT의 차체를 낮게 보이게 해 전체적인 비율을 개선하고 평평한 바닥을 구현해 리무진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고급 가죽과 옅게 훈연한 목재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다. 다색 실내 조명으로 분위기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8방향 전동 조절, 10포인트 마사지, 통풍·열선 기능이 적용된다. 운전석에는 덴자가 세계 최초라고 설명한 능동형 사이드 볼스터가 탑재됐다. 이 기능은 차량 에어 서스펜션과 공기 탱크를 공유하며 코너링 때 운전자의 몸을 추가로 지지한다.
뒷좌석에는 넓은 시트와 열선·통풍·마사지 기능, 확장형 레그레스트를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7.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운전자용과 조수석 엔터테인먼트용 13.2인치 디스플레이가 각각 제공되며, 50인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된다.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고화질 영상을 도어 스크린에 표시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덴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DiLink는 구글 내비게이션과 음성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AI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차량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해석해 자연어로 설명하는 사용자 매뉴얼 역할도 한다.
실내에는 최저 -6℃까지 냉각할 수 있는 냉장 공간도 마련됐다. 차량 에어컨 압축기를 활용해 별도 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소음을 줄였다. 4존 공기 시스템과 선셰이드를 갖춘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도 적용된다.
센터 콘솔에는 50W 무선 스마트폰 충전 패드 2개를 배치했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50W 충전 패드도 추가했다.
오디오 시스템은 드비알레(DEVIALET)의 20스피커 1,150W 시스템을 사용한다. 움직이는 스피커 기술로 극장 수준의 음향 경험을 구현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음의 위치와 세부 표현, 선명도와 분리도를 높였다.
유럽 판매 개시… 플래시 충전 최대 18개월 무료 제공
Z9GT는 3모터 EV와 DM 모두 단일 고급 트림으로 출시된다. 소비자는 EV와 DM 파워트레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주행거리를 늘린 후륜구동 EV는 2026년 후반 추가될 예정이다.
Z9GT는 수주 안에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 새로 문을 연 덴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026년 하반기에는 판매 국가를 추가할 예정이다.
덴자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비 등 딜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업데이트와 정비는 고객의 자택이나 사업장에서 진행하며 무료 발레 서비스도 지원한다.
Z9GT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1년간 플래시 충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9월 말까지 Z9GT를 주문하면 6개월을 추가해 총 18개월 동안 무료 플래시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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