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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본 자료는 BYD 글로벌 본사가 발표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덴자(DENZA), 유럽서 2027년 '신의 눈(God’s Eye)' 도심 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 발표
BYD 그룹의 프리미엄 기술 브랜드 덴자(DENZA)가 유럽에서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신의 눈(God’s Eye)'의 도심 주행 기능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덴자는 오는 2027년 강화된 도심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하여 브랜드 전 모델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화된 도심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CNOA, City Navigation on Driving Assistant)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목적지 간(Point-to-Point) 주행을 지원하며 운전자 보조 기술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다.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CNOA 탑재 차량은 적색 신호등 정지, 회전교차로 진입 시 양보, 지자체 제한속도 표지판 준수는 물론, 좌회전·교차로 통과·이중 주차 및 서행 차량 우회 차선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좁은 도심 도로에서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 등 교통 약자를 감지하고 양보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인 'Z9GT'는 CNOA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겪는 도심 주행 스트레스를 대폭 줄이고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매일 출퇴근길 혼잡한 교차로에서 좌회전, 정체 구간 내 신호 대기, 회전교차로의 합류 및 진출 등 까다롭고 지루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는 CNOA의 가이드를 받으며 한층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최종 운전 책임은 운전자에게 유지된다.
덴자는 지난 4월 파리 팔레 가르니에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주요 모델에 CNOA 지원 하드웨어가 기본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는 정식 시장 출시 전 필요한 UN 규정 표준 R171 기반 형식 승인(Type Approval)을 받기 위해 소프트웨어 보정 및 최적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공식 확인했다. 여기에는 운전자의 시선 추적 기능과 스티어링 휠 감지 모니터링 기술이 포함된다.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은 "신의 눈 시스템과 CNOA가 제공하는 혁신적 혜택을 Z9GT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필요한 하드웨어는 이미 출시 시점부터 Z9GT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2027년 OTA(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공식 제공될 예정이다. FLASH 충전 기술, e3 플랫폼과 함께 덴자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Z9GT에 기본 탑재된 CNOA 하드웨어 패키지는 단일 라이다(LiDAR) 센서 1개, 카메라 11개(측면 4, 360도 어라운드뷰 4, 전방 2, 후방 1),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 3개, 초음파 레이더 센서 12개로 구성된다.
'Z' 라인업, 파리 모터쇼서 유럽 대륙 데뷔
덴자는 이번 파리 모터쇼 부스에서 새로운 'Z' 라인업을 유럽 대륙 최초로 공개했다. Z 시리즈는 고성능 e3 스포츠카 전용 플랫폼, 합산 출력 1,604마력을 발휘하는 트리플 모터 시스템, DiSus-M 자기유변(magnetorheological) 서스펜션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선보였다.
유럽 첫 공개 무대에는 Z 쿠페(Coupe), Z 스파이더(Spider), Z 레이싱(Racing) 등 3가지 라인업이 모두 전시됐다. Z는 단 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97%까지 충전할 수 있는 'FLASH 충전' 기술을 탑재하여, 주행거리나 충전 시간에 대한 우려 없이 고성능을 즐길 수 있는 최초의 순수 전기 슈퍼카다.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 BYD 총괄 디자이너가 "속도의 살아있는 조각품"이라 표현한 Z 쿠페와 스파이더는 전장 4,780mm, 휠베이스 2,780mm의 콤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대형 세단급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독보적인 4인승 레이아웃을 통해 높은 실용성을 제공하며, 기본 트렁크 용량 250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550리터를 확보했다.
실내는 레이스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트랙(Track) 및 부스트(Boost) 모드 등 핵심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6개의 물리 버튼이 하단에 배치됐다. 8.88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12.8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150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내장됐다.
특히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와의 협업으로 최초 탑재된 'LFE(Low Frequency Extension) 박스'는 센터 콘솔 중앙에 내장되어 기존 트렁크 우퍼나 도어 우퍼 없이도 왜곡 없는 저음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구글 맵,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내장된 '구글 빌트-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DENZA Z 주요 사양]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BAO 5' 공개
덴자는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인 'BAO 5'를 부스에 함께 전시했다. BAO 5는 오프로드 전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슈퍼 하이브리드 DMO(Super Hybrid Dual Mode Off-road)'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고성능, 고효율, 탁월한 주행 유연성을 증명했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후륜 전기 모터가 조합되어 합산 최고 출력 544마력(PS), 최대 토크 76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길이 4.9m의 5인승 SUV임에도 불구하고 0-100km/h 가속을 4.8초만에 도달한다.
BAO 5에 적용된 DMO 플랫폼은 프레임 바디 구조에 31.8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합하였으며, 전·후륜 전자식 디퍼렌셜 락과 센터 락을 탑재해 기계식 시스템 대비 30배 빠른 밀리초(ms) 단위의 반응 속도로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다. 최소 회전 반경은 5.9m에 불과하다.
최상위 트림인 'BAO 5 얼티밋(Ultimate)'에는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인 DiSus-P 지능형 유압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20개 이상의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여 감쇠력 제어, 2단계 섀시 강도 조절(최대 1.5m 낙하 충격 흡수), 최대 140mm의 차고 조절(상향 90mm, 하향 50mm) 등을 자동 수행한다. 이를 통해 최저 지상고를 최대 310mm까지 확보하며 접근각 39°, 이탈각 34°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돌파 능력을 갖췄다.
[BAO 5 주요 사양]
파리 모터쇼 덴자 전 라인업 총출동
한편, 덴자는 이번 파리 모터쇼 부스에서 신형 Z와 SUV BAO 5 외에도, 브랜드의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 Z9GT(순수 전기 및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와 프리미엄 MPV 시장을 재정의하고 있는 D9을 함께 전시하며 유럽 시장을 위한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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